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3

바르셀로나 1박 2일 여행|사그라다 파밀리아 소매치기와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1박 2일 동안 시내와 카사 바트요,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둘러보고 몬세라트까지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에도 가우디 건축과 몬세라트의 바위산을 함께 만날 수 있었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구에서는 일행이 소매치기를 당하는 뜻밖의 일도 벌어졌습니다. 여행 핵심구엘공원은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보기 어려웠습니다.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내부의 빛과 숲 같은 기둥이 핵심입니다.몬세라트에서는 수도원뿐 아니라 산책길을 따라 오른 십자가 전망대의 풍경도 인상적이었습니다.단체여행이라도 여권과 현금은 나누어 보관해야 합니다.1. 카사 바트요와 구엘공원, 만족도는 달랐습니다바르셀로나 시내에서는 오래된 건물이 이어지는 거리를 걷고 카사 바트요를 관람했습니다. 물결처럼 휘어진 창틀과 색유리를 통과한 빛.. 2026. 9. 6.
에든버러 페스티벌 하루 코스|로열마일 거리공연·에든버러 성·빅토리아 스트리트·펍 에든버러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것은 성이 아니었다. 로열마일을 걷다가 음악 소리에 멈춰 서고, 한 공연이 끝나면 몇 걸음 뒤 또 다른 무대가 나타났던 시간이었다.축제 기간의 에든버러에서는 목적지를 향해 걷는 길 자체가 여행이 됐다. 유명한 명소를 하나씩 찾아가는 것보다 도시 안에서 우연히 만난 공연과 사람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1. 로열마일, 계획보다 우연이 더 재미있었다로열마일에 들어서자 화려한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공연을 알리고, 거리 예술가 주변으로 사람들이 둥글게 모여 있었다. 음악이 들리면 잠시 멈췄고 한 공연이 끝나 돌아서면 또 다른 곳에서 새로운 무대가 시작됐다.공연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았다. 표정과 몸짓, 함께 웃고 손뼉 치는 관객들만으로 충분히 즐거웠다. 내가 축제.. 2026. 9. 5.
코츠월드 여행 어디를 가야 할까? 바이버리·버튼온더워터·버퍼드 비교 영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코츠월드를 일정에 넣었다면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은 아마 이것일 것이다.코츠월드는 어디를 가야 할까?코츠월드는 하나의 마을 이름이 아니다. 코츠월드 내셔널 랜드스케이프는 약 2,038㎢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남쪽의 바스와 윌트셔에서 글로스터셔·옥스퍼드셔를 지나 북쪽의 워릭셔와 우스터셔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여행 계획은 ‘코츠월드에 간다’보다 ‘이 넓은 지역에서 어느 마을을 고를 것인가’부터 시작하는 편이 현실적이다.당시 가족여행 중 옥스퍼드에서 공부하던 친구를 만나 이틀을 머물렀고, 그 일정에서 코츠월드도 둘러봤다. 옥스퍼드에서 친구와 염소치즈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이동했던 기억도 남아 있다. 코츠월드는 그 시기 영국 여행에서 만난 곳 가운데 전원 풍경이 특히 선명하게 .. 2026. 9. 4.